KMAC는 탁월한 경영성과와 고객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35곳을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 가운데 산업계 혁신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은 기업에 주는 상이다.
기업 경쟁력 제고와 탁월한 리더십을 통해 혁신 활동을 이끌어 온 최고경영자(CEO)에게 주어지는 최고경영자상은 허승조 GS리테일(007070) 대표이사와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수상했다.
행복한일터부문에서는 BMW코리아와 위메프, 동반성장부문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창조경영부문 에너지관리공단, 공유가치창출부문 유한킴벌리, 경영혁신부문 현대위아(011210)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존경받는 기업으로는 교통안전공단과 부산항만공사가 선정됐다.
고객가치 최우수기업으로는 LG생활건강, 삼성전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뽑혔다. 신한카드는 직원가치 최우수기업, 롯데쇼핑은 주주가치 최우수기업, 기아자동차, 신한은행은 사회가치 최우수기업, 삼성카드, 한국3M은 혁신역량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014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