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계열사에 2813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 등록 2017-01-13 오후 4:26:44

    수정 2017-01-13 오후 4:26:44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한화케미칼(009830)은 계열회사인 한화큐셀 아메리카(Hanwha Q CELLS America Inc.)에 대해 2813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채권자는 한국수출입은행이다. 채무보증기간은 이달 24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다.

회사 측은 “본 건은 한화큐셀 모듈공급계약 관련, Florida Power & Light Company(NextEra 계열)가 지급하는 선수금에 대해 수출입은행이 발행하는 선수금환급보증(StandBy L/C)에 대한 모회사 지급보증의 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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