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신일철주금은 성명을 내고 포스코 지분 가운데 150만주(3112억5000만원)를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일본제철주금이 보유한 포스코 지분은 기존 5.04%에서 3.32%로 내려온다.
회사측은 “경쟁력 제고와 해외사업 확장, 자산 감축을 시행하기 위한 다양한 움직임에 따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일철주금은 2006년 10월 포스코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포스코 주식 439만4712주를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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