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외교장관 25년 만에 공식 방한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브루나이 외교장관이 25년 만에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모하메드 볼키아 (Mohamed Bolkiah) 브루나이 외교장관이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며 “브루나이 외교장관의 공식 방한은 25년 만에 처음”이라고 말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내달 1일 모하메드 외교장관과 회담 및 만찬을 갖고 △양국간 관계발전 △고위인사 교류 △경제협력 △한반도 및 동남아국가연합(ASEAN)에서의 협력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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