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영은행, 홍콩서 예금하면 화이자 백신 무료 접종

중신은행 홍콩지점서 中 고객유치 위한 방안
6억원 이상 예치 고객에 혜택
  • 등록 2023-01-09 오후 8:57:55

    수정 2023-01-09 오후 8:57:55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중국의 한 국영은행이 중국 본토와 홍콩 간에 코로나19 격리 없는 왕래가 재개되면서 화이자 등 ‘mRNA’계열 백신의 무료 접종권을 고객 유치책으로 내걸었다.

9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영 중신은행은 홍콩 지점에서 400만 홍콩달러(약 6억 4000만원) 이상을 예치하고 이중 통화 신용카드를 만드는 고객에겐 화이자-바이오엔테크 2가 개량 백신 1회 무료 접종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중국 본토에선 자국에서 자체 개발한 시노백 등의 백신만 맞을 수 있다.

하지만 중국 백신은 화이자·모더나 등 mRNA 백신보다 코로나19 예방효과가 떨어져 중국인들 사이에서 신뢰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홍콩에서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접종도 선택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