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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오는 30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3월21일부터 영업을 중단한 이후 석 달여만의 재개장이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하면서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전수검사를 받은 바 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오는 29일부터 티켓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지만 수용 인원은 정확히 명시하지 않았다. ‘마블 유니버스’와 같은 일부 공간은 입장이 제한된다.
또 모든 관람객들은 입장을 위해 72시간 내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