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출두야"…국제반부패회의 홍보대사된 전현희

오늘부터 4일까지 제19차 IACC 온라인 화상회의 개최
공식홈페이지, 유튜브 등으로 시청 가능
  • 등록 2020-12-01 오후 3:27:36

    수정 2020-12-01 오후 9:37:39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1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보랏빛 한복 두루마기를 걸치고 ‘마패’를 들어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IACC)의 개최를 알린다.

세계 최대 반부패 포럼이 한국에서 열리는 것을 기념해 이번 IACC 곳곳에는 우리 조상들의 반부패와 청렴을 위한 다양한 지혜가 곳곳에 녹아 들어갔다.

사회를 맡은 전 위원장도 이에 맞춰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암행어사 복장을 했다.

개막공연으로는 부패를 알리고 국민들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신문고의 울려퍼짐을 형상화한 대북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한국 전통과 정보통신(IT)기술을 결합한 국립중앙박물관의 디지털 실감 영상인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 하다’가 3면 파노라마 LED 스크린에 펼쳐질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물론, 위겟 라벨르 IACC 위원회 의장, 델리아 페레이라 루비오 국제투명성기구 회장, 이상학 한국투명성기구 공동대표가 환영사를 한다. 이어 이번 19차 IACC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 2030 : 진실, 신뢰, 투명성’을 담은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8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 열리는 IACC는 코로나19 역대 최초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권익위 유튜브 채널인 권익비전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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