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구균’은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비말)이나 콧물로 전파되며 이로 인한 감염증은 11월부터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된다. 특히 어르신의 경우 패혈증 등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에 이른다.
2013년 5월부터 만 65세 이상(올해 기준 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서 폐렴구균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보건소(02-3425-6732, 6734)나 보건분소 (02-3425-6871~687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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