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리비아 내 평화방안 논의, 실질적 진전 이루길 기대"

  • 등록 2015-04-02 오후 3:04:47

    수정 2015-04-02 오후 3:04:47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는 최근 리비아에서 평화 논의를 위한 정파간 정치대화가 시작된 것에 주목하며 실질적인 진전을 통해 평화를 안착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최근 유엔 중재하 리비아 정파간 정치대화가 개최돼 리비아의 평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데 주목한다”며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리비아 사태와 관련 레온(Leon) 유엔사무총장 특별대표의 정치대화 중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평가하며, 최근 리비아 사태와 관련 정치대화를 개최하고 지원해온 모로코 및 알제리 정부의 기여에도 사의를 표한다”고 했다.

모로코 회의는 각각 지난달 5~6일, 20~22일간 두차례에 걸쳐 열렸으며 알제리 회의는 지난달 10~11일간 열렸다.

정부는 “리비아 내 정세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것을 우려하며 대화와 평화적 방법을 통해 리비아 사태가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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