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 관광일본어과, 특급호텔에서 현장실무 익힌다

  • 등록 2016-09-26 오후 4:09:54

    수정 2016-09-26 오후 4:09:54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일본어과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소재 특급호텔에서 특성화프로그램 AOC(Aptitude Oriented Course, 현장실무기초 교육과정)를 진행한다.

1학년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AOC 프로그램은 관광업체에서 요구하는 관광서비스의 창의성, 근면성, 봉사성을 지닌 전문지식인 양성을 목표로, 서울 특급호텔에 재직 중인 분야별 최고 실무책임자가 직접 진행한다. 서비스에 관한 기초교육, 현장실무 교육, 창업 교육 등을 현장에서 체험함으로써 기존 이론 중심의 대학 교육과는 차별화되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천안함 피격 3주기를 맞이해 해군2함대사령부 천안함과 강화평화전망대 분단현장 답사가 마련됐으며, 선배들이 신입생들에게 관광전문인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는 ‘선배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한국관광대학교는 재학생의 일본어 능력향상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이 전액교비를 지원하는 한 학기 해외유학과 하계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2학기에만 하와이주립대학교 KCC(36명). 중국 남경사범대학교(15명),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18명) 등 총 69명의 학생이 전액교비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에 들어갔으며, 총 13개 학과, 정원 내·외 총 642명을 대상으로, 면접학과(내신과 면접으로 선발)와 비면접학과(면접 없이 내신으로 선발)로 나누어 전형을 진행 중이다.

한국관광대학교 입학처 담당자는 “수시 1차 모집에서 면접학과의 면접 반영 비율이 50%”라며,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은 학과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는 복수지원”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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