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강남구,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실시

  • 등록 2016-03-17 오후 10:36:22

    수정 2016-03-17 오후 10:36:22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 강남구는 21일부터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올해 어린이 재난안전교실 대상을 어린이집 어린이에서 유치원까지 확대해 총 100여 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올해 주민의 재난안전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주민 맞춤형 재난안전 교육을 확대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 캠프를 신규사업으로 만들 예정이다.

구는 지난 2010년부터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대처방법을 가르쳐왔다. 지난해까지 총 299개소 2만 5725여명의 어린이들이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교육을 받았다.

어린이재난안전교실[사진=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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