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최근 콘셉트 제품인 ‘하이블레이드(hyBlade)’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콘셉트 디자인 부문 ‘골드’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 주관으로 지난 1954년부터 분야별 우수 디자인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특히 본상은 비교적 많은 제품이 받지만 ‘골드’는 총 5295개 출품작 중 단 75개만 수상하는 최고 영예다.
한국타이어는 그 밖에도 올해 제품·커뮤니케이션 등 부문에서 4개 출품작이 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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