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오는 12월 ‘청년세무사 공감 톡톡(Talk Talk)’ 토크콘서트를 열고 세무사 간 소통 강화에 나선다.
세무사회는 12월 9일 한국세무사회 대강당에서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청년 세무사들과 선배 세무사의 간 업무 현황 등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개업에 따른 고충을 공감하고 솔루션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선배 강연자로는 유튜브 ‘두꺼비TV’를 운영하고 있는 이장원 세무사가 ‘조금 일찍 경험해본 유튜브’를 주제로 강연한다. 정책자금 전문 세무사인 문상익 세무사는 ‘정책자금의 이해’를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이후에는 구재이 세무사회장이 직접 ‘청년세무사 질문에 답하다’ 시간을 꾸릴 계획이다.
구재이 회장은 “이번 콘서트는 공감과 소통을 통해 사업현장의 애로점을 해소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세무사님들이 참여해 해답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 대상은 개업 3년 차 이하, 만 40세 이하의 청년세무사다. 참석을 원하는 청년세무사는 다음달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