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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코리아는 현실에 존재하는 구역을 공간 메타버스 플랫폼 속 하나의 셀로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실제 공간과 매칭이 이뤄진다. 메타버스 셀과 실제 해당 위치에 있는 식당과 상점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활동(액티비티)이 일어나면 보상을 지급하거나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돕는 마케팅 플랫폼 기능을 한다.
이번 사전 청약에서는 서울을 약 100㎡(약 3000평) 단위의 셀(Cell)이라는 단위로 분할해 판매했다. 청약자가 몰리면서 을지로, 도산공원, 가로수길, 강남역, 삼성동, 한남동, 홍대, 청담동, 여의도, 용산 등 38개 지역의 셀이 1분 만에 완판됐다. 전통의 인기 상권과 더불어 실제 고가 주거 지역의 인기가 디지털 공간 부동산에서도 동일하게 이어진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공간 메타버스의 인기는 더샌드박스, 어스2, 디센트럴랜드 등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도 확인되는 현상이다.
트윈코리아는 안정적인 셀 거래를 위해 유명 부동산 회사인 센츄리21코리아, ERA코리아와 협력하여 거래 플랫폼 론칭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식신 안병익 대표는 “그동안 물리 공간과 온라인 디지털 공간이 분리가 되어 있었다. 트윈코리아를 통해 현실 공간과 온라인 공간을 융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겠다”며 “‘트윈코리아’를 통해 실제 실물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트윈코리아는 서울 청약 오픈을 기념해 친구 초대 시 청약권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하고 있다. 청약은 트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