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들이 7일 오전 이스타항공을 이용해 김포공항에 도착한 제주지역 독거노인분들을 환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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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은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꽃보다 황혼’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0명의 1박2일 서울나들이와 어버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수행인원 5명을 포함해 총 35명의 제주~김포 왕복 항공편을 제공하고 기내담요 등 기념품도 증정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독거노인들은 7일 서울 경복궁, 청계천광장, N서울타워 전망대 등을 관람하며 8일에는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어버이날 효(孝)사랑 큰잔치’에 참여 후 이스타항공을 이용해 제주도로 돌아갈 예정이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한 뜻 깊은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고객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의 역할인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들이 7일 오전 이스타항공을 이용해 김포공항에 도착한 제주지역 독거노인분들을 환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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