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지난 15일 평택 본사에서 ‘2015년 전사 현장개선 모델라인 자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현장개선 활동과 품질혁신 운동을 장려하고 구성원 간의 소통과 참여로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활동이다. 대회에는 생산본부장 하광용 전무 등 생산본부와 품질본부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개선 활동, 품질혁신 활동 영상 시청, 활동사진 전시회, 화합의 한마당,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쌍용차는 현장개선 활동 방향과 목표, 개선테마, 슬로건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현장개선 활동이나 품질향상과 혁신을 위한 6시그마 활동을 완료한 생산본부 및 품질본부 내 직(職) 단위를 대상으로 포상했다.
이번 대회 현장개선 모델라인 부문에서는 보전2팀 도장보전과 도장보전1직 플러스 분임조가 ‘Safety Up! & Happiness Up!’로, 6시그마 분임조 부문에서는 조립2팀 조립2과 화이널5직 하얀색 분임조가 ‘페인트믹싱룸 정리정돈 및 위험성 제거로 인한 작업 효율성 향상’으로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최적화된 근무환경을 만드는 것은 업무효율성 향상뿐 만 아니라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끊임 없는 개선활동, 혁신활동을 통해 직원이 즐겁게 일하는 회사,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쌍용자동차가 지난 25일 2015년 전사 현장개선 모델라인 자랑대회를 개최했다. 상을 받은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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