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美 방송장비 전시회서 'UHD 워터마킹 솔루션' 소개

콘텐츠 불법복제 방지하고 발생 시 추적까지 가능
  • 등록 2018-04-16 오후 2:51:39

    수정 2018-04-16 오후 2:51:39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방송장비 국제전시회 ‘NAB 2018’에 마련한 마크애니 전시 부스 전경. 마크애니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보안 솔루션 업체 마크애니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방송장비 국제전시회 NAB 2018에 참가해 차세대 UHD 워터마킹 기술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워터마킹 기술은 저작권 표시를 위해 남기는 표식으로, 콘텐츠 불법복제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디지털 워터마킹은 이를 눈에 보이지 않도록 처리하고 불법 복제시 이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마크애니의 관련 솔루션인 콘텐츠 트래커(Content TRACKER)는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워터마킹 솔루션으로 최신 UHD 해상도의 초고화질 영상을 지원한다. 캠코더 촬영을 통한 영상 불법 복제에 대해서도 추적이 가능하다는 점을 현지 헐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관계자에게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헐리우드 등 글로벌 배급사의 워터마킹 탑재에 대한 강력한 요구에 따라 IPTV, OTT 서비스 사업자 등을 중심으로 콘텐츠의 안전한 유통을 위한 워터마킹 기술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워터마킹은 삽입 안내 만으로도 콘텐츠 이용자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어 차세대 방송 콘텐츠 보호의 핵심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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