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는 다보스포럼에 출석할 예정이 없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야당의 반발로 의회 심의가 지연돼 계획한 정치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일단 국회에 집중하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애초 아베 총리는 다보스포럼에 출석해 국정 목표인 ‘1억 총활약 사회’를 설명하고 경제 정책인 ‘아베노믹스’를 홍보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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