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5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연찬회 만찬에서 “반가운 소식이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고위급 접촉이 있던 나흘 동안 밤잠을 못 주무셨음에도 내일 여러분 의원들 모시고 청와대에서 오찬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애초 김종석 여의도연구원장 초청 한국경제 현안과 진단 등 내일(25일) 오전 내내 연찬회 일정이 예정됐지만 청와대 오찬회동으로 급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연찬회 일정을 한 시간 정도 앞당겨 최대한 짜인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