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맥주클라쓰’ 운영

광고 넘어 고객과 소통하는 공감 브랜드 채널 신설
  • 등록 2019-06-25 오후 3:16:13

    수정 2019-06-25 오후 3:16:13

웹드라마 ‘괜찮아 안죽어’. (사진=롯데주류)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롯데주류가 25일부터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맥주클라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맥주클라쓰’는 TV 광고, 온라인 캠페인 영상 등 제품과 브랜드 홍보 목적의 영상들이 주가 됐던 기존 맥주 브랜드 채널들과는 달리 소비자들이 브랜드와 관계없이 공감할 수 있도록 ‘맥주’ 자체를 소재로 한 ‘웹드라마’를 주력 콘텐츠 내세웠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 ‘피츠’ 등 맥주 브랜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있지만, 기존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광고성 콘텐츠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컨텐츠를 통해 부담 없이 다가가고자 기존 브랜드 채널과 다른 성격의 맥주클라쓰를 신설했다.

맥주클라쓰를 통해 공개되는 첫번째 웹드라마 ‘괜찮아 안죽어’는 직장 생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다룬 ‘오피스 드라마’로 이상과 현실의 괴리, 업무 스트레스, 직장 내 인간 관계 등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들로 내용을 구성했다.

총 7편으로 구성된 괜찮아 안죽어는 매회 10분 내외의 콘텐츠로, 매주 화요일마다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주력 콘텐츠인 웹드라마 외에도 맥주와 관련된 흥미로운 상식을 소개는 영상들도 주기적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광고의 느낌을 최소화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이 콘텐츠 자체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이번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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