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외투기업 앞장선다"

노사발전재단,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 지원제도 설명회
  • 등록 2016-11-30 오후 2:58:16

    수정 2016-11-30 오후 2:58:16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비롯한 주요 정부정책 및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30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재단과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코트라(KOTRA)가 함께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사업주와 근로자를 위한 고용안정 지원제도’ 등 정부정책 소개와 함께 ‘하반기 근로감독 방향’ 및 ‘외투기업 옴부즈만 제도 소개 및 고충해결 사례’ 등 외투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대간 상생고용지원제도, 임금피크제 지원제도, 정규직전환 지원제도, 일자리 함께하기 지원제도, 고용촉진지원금 및 올 하반기 새롭게 시행한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다양한 기업지원제도도 안내했다.

엄현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외투기업에 다양한 정부지원제도를 소개하고, 특히 외투기업 특유의 긍정적 조직문화를 통한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들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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