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장 "유병언 부자 국내에..잡을 수 있을 것"

  • 등록 2014-06-12 오후 3:44:54

    수정 2014-06-12 오후 3:44:54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부자가 국내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원 청장은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유병언 부자가 밀항했다거나 어디로 나갔다는 정보가 들어오지 않는다”며, “유씨 부자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그는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직원 2명이 인천지검 특수부장실 옆에 별도 사무실을 두고 상주하고 있다”며, “총괄TF 구성 전호루 지금까지 서너 차례 검찰에서 유씨 부자 검거 관련 자료가 넘어왔다. 공조가 원활하게 잘 되고 있다”고 검·경 공조 부실 논란에 대해 일축했다.

경찰청은 지난 3일 유씨 부자 검거를 위한 ‘경찰 총괄TF’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설치했다. 이는 서울과 대구, 전남, 경기청 소속 분석관 2명씩으로 구성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