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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아파트 매맷값에 대해 “일부 선호단지의 매매수요는 여전하나 대출규제 영향과 매도·매수인의 거래 희망가 격차 지속으로 매물이 적체되는 등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상승폭은 지난 주 대비 축소됐다”라고 설명했다.
전국 기준으로도 아파트 매매값은 전주 대비 0.02%올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 상승률은 지난주 0.07%에서 이번주 0.05%로 다소 줄었다. 지방은 0.02% 내리며 하락세를 지속했다. 5대 광역시(-0.03%), 세종(-0.01%), 8개도(-0.01%) 등도 모두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서울(0.10%→0.09%)과 수도권(0.12%→0.10%)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상승폭은 감소했다.
울과 수도권 모두 상승폭이 소폭 줄었다.
지방(0.01%→0.01%)은 상승폭 유지, 5대광역시(0.00%→0.01%), 세종(0.00%→0.02%)은 상승전환, 8개도(0.02%→0.01%)는 상승폭이 축소하면서 전국(0.06%→0.05%)적으로도 상승폭이 축소됐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24→122개)은 감소, 보합 지역(12→13개)은 증가, 하락 지역(42→43개)은 증가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아파트 전셋값에 대해 “역세권 및 신축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물부족 현상이 지속되며 가격상승이 이어지고 있으나 일부 외곽지역 및 구축에서 하락거래가 발생하는 등 상승폭은 지난 주 대비 축소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