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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기권 고용부장관과 경제단체 등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가정 양립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우수기업 시상식이 열렸다.
모든 직무에 유연재택근무를 도입한 하나투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스마트워킹(스마트워크센터 근무, 시차출퇴근, 재택근무 등)을 적용한 신한은행, 난임여성 휴직제를 실시하고 있는 이마트 등이 일·가정 양립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일가양득 홈페이지에서는 이들 기업이 정시 퇴근, 눈치 보지 않는 휴가,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등 ‘근무혁신’을 실천하는 UCC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10월부터 장시간 근로관행을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바꾸기 위해 경제5단체와 합동으로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하고 있다. 10대 제안은 △정시 퇴근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업무집중도 향상 △똑똑한 회의 △명확한 업무지시 △유연한 근무 △똑똑한 보고 △건전한 회식문화 △연가사용 활성화 △관리자부터 실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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