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이상인 부위원장은 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코코와(KOCOWA)’를 통해 K-콘텐츠의 미주지역 서비스를 담당하는 웨이브아메리카스 박근희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박근희 웨이브아메리카스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사진=방통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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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아메리카스는 웨이브의 자회사로 OTT 플랫폼 코코와를 통해 미국,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등 총 73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이 부위원장은 웨이브아메리카스의 해외진출 현황과 전략,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내 OTT 플랫폼의 해외진출 기반조성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 부위원장은 “OTT 서비스는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필수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방통위는 국내 OTT 사업자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