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외국어 여행정보사이트(visitkorea.or.kr)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받았다. 총 403명이 응모한 가운데 한국 관련 활동과 온라인 영향력 등을 고려하여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폴 등 총 7개국 14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투어 기간 중 서울 일원의 쇼핑, 음식, 한류 등 테마별 최신 관광 명소 방문 및 공연 관람, 춘천 레일바이크 탑승 등 개별 관광객이 한국 여행에서 선호하는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이택혁 한국관광공사 해외스마트관광팀장은 “개별 여행객 유치확대를 위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어 여행정보 서비스(홈페이지 및 SNS 회원 총 310만명)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파급력과 영향력이 높은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한국관광의 숨은 매력을 해외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