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전투기는 전북 군산의 미 공군 제8 전투비행단에서 이륙했으며, 비행 훈련중 1대에서 엔진 고장이 발견돼 비상착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유독물질인 하이드라진이 누출돼 공항 소방대와 군이 긴급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군 당국은 “현재까지 유독물질 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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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이드라진은 비상시 작동시키면 고압의 가스를 만들어내고 발전기를 돌려 추진력을 만들어 비상 착륙시 조종사가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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