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표 中企 발굴…道, 유망중소기업 223개 선정

  • 등록 2019-11-13 오후 4:32:50

    수정 2019-11-13 오후 4:32:50

지난해 12월 열린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사진=경기도)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를 빛낼 200여개 중소기업 선정이 마무리됐다.

경기도는 어려운 경제 현실 속에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 223개사를 ‘2019년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도가 시행중인 제도로 올해는 600여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선정 업체 중 최초 인증을 받은 곳은 170개사고 스타트업 분야 10개사, 재인증 업체는 43개사다.

선정된 업체의 평균 매출액은 연간 115억5000만 원이고 평균 종업원 수는 38.4명으로 나타났다.

도는 유망중소기업 인증 업체에 경기도지사 명의의 현판과 인증서를 부여하고 도가 운영하는 각종 기업지원 사업(8개 기관 34종)에 대한 가산점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유망중소기업은 1995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약 6000여개사가 인증을 받았고 인증기업의 최근 3년간 매출액 증가율은 평균 11.5%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추진 기업체에 대한 우대 선발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 유망중소기업 인증 선정기업’ 명단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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