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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몰한 메뚜기떼의 개체수는 워낙 많아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다. 어림잡아도 수억 마리는 돼 보인다는 전언이다. 메뚜기떼 개체별 크기는 0.5cm부터 4c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메뚜기들은 논 5헥타르(㏊)와 친환경 간척농지 20헥타르(㏊)까지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성충인 수컷 풀무치의 길이는 약 4.5cm, 암컷은 6∼6.5cm로 주로 7∼11월에 많이 볼 수 있으며 갈대 등 벼과 식물을 먹이로 삼는다.
한편 해남 메뚜기떼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방제 작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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