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2016 한-베트남 벤처기업포럼 열어

베트남 띤라땅 호치민 당서기 방한연계로 열려
  • 등록 2016-09-09 오후 5:20:01

    수정 2016-09-09 오후 6:49:56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16 한-베트남 벤처기업포럼’을 개최했다.

벤처기업협회는 대한민국 주호치민 총영사관과 호치민 시정부, 호치민 무역투자진흥센터(ITPC)와 함께 베트남 투자에 관심 있는 벤처기업에 호치민 정관계 및 주요 기업 인사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 한-베트남 벤처기업포럼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베트남 간 교역 및 투자 증가 모멘텀 유지와 양국 벤처기업 간 협력 활성화 및 공동 비즈니스를 발굴하기 위해 총 4건의 한국과 베트남 민간기업 간 ‘멘토-멘티 협력 MOU’를 체결했다.

정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포럼 개회사를 통해 필요로 하는 시점에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의 “‘배고플 때 한 숟가락은 배부를 때 한 그릇과 같다’는 베트남 속담을 인용하며 오늘 진행되는 포럼과 기업 간 직접적인 협력 네트워크가 양국 벤처기업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내딛는 최적의 시기이자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벤처기업협회는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에 따른 양국 벤처기업 간 협력 활성화 및 공동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작년 10월 베트남상공회의소(VCCI)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한-베트남 벤처기업호럼’에서 (사진 오른쪽 네번째부터) 정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 딩 라 탕 베트남 호치민시 당서기, 이태호 경제외교조정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벤처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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