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자산관리 지원업무를 전담하는 WM서비스본부를 신설하는 등 회원 서비스 기능 강화에 나섰다.
금투협은 금융투자회사의 자산관리자 역할 제고를 위해 회원 서비스 부문을 2개에서 3개로 확대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홍보·국제본부가 폐지됨에 따라 본부수는 6개로 동일하게 유지된다. 약관심사실과 광고심사실을 통합하고 조사연구실은 기획실로 통합함으로써 부서수는 23개에서 22개로 줄어든다.
김철배 회원서비스부문 전무는 집합투자서비스본부장 겸직이 해제되고 전상훈 금융투자교육원 원장이 경영기획본부장으로 발령났다. 김경배 경영기획본부장은 금융투자교육원 원장으로 옮긴다. 성인모 연금지원실 실장은 WM서비스 본부장 직무대리, 신동준 자산운용지원부 부장은 집합투자서비스 본부장 직무대리로 보임 조치됐다.
▶ 관련기사 ◀
☞ [포토]금융투자업계 사장단과 인사 나누는 황영기 금투협 회장
☞ 황영기 금투협 회장 “19대 국회 마지막… 법안 통과 시간 없다”
☞ 금투협, 금융투자 우수광고… 신한·한투 등 6곳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