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심 중심으로 도시형 오피스텔 수요 증가, `서초 어반하이` 분양

  • 등록 2016-09-07 오후 3:54:06

    수정 2016-09-07 오후 4:41:47

(사진=서초어반하이)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지난 24일 리얼투데이와 국토교통부의 ‘올해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거래 총액’ 조사결과에서 실거래가 총액은 전국 기준 2조 823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오피스텔 매매 거래 건수도 증가했다.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거래건수는 총 1만 8049건으로 지난해 대비 916건이 늘어난 것.

이는 소형가구의 증가로 오피스텔 수요가 늘어남과 동시에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위해 시중자금이 몰린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대도심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이는 직장과 거리가 가까운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직주근접형 주택이 밀집해 있는 서초구의 경우 양재동과 우면동 일대에 조성되는 ‘양재테크 플러스시티’(가칭) 계획사업을 비롯해 롯데칠성부지 개발, 정보사 이전부지 개발 등이 예정돼있어 높은 가치를 평가 받고 있다.

이에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도시형 오피스텔 ‘서초 어반하이’ 역시 주목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오피스텔은 3호선 남부터미널역과 불과 1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지리적 특성이 매우 좋다.

42㎡~44㎡, 55㎡, 68㎡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지하 5층부터 지상 20층까지 1개 동 총 352실 규모로 구성돼있다. 일부 세대에 한해서는 테라스 설계를 통해 개방감 넘치는 도심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풀옵션 빌트인 오피스텔로 입주자의 편의를 도모했다는 강점까지 지녔다. 최신식TV를 비롯해 밥솥, 에어컨, 냉장고 등의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시스템을 마련한 것. 특히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전 제품이 삼성전자의 제품으로 구성되는 것은 가장 큰 특징이다.

오피스텔 바로 앞에는 3호설 지하철역과 남부터미널이 위치해 있으며, 고속터미널 또한 인접해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아울러 신분당선과 2호선으로의 환승이 가능한 강남역 및 교대역도 가까워 도심으로의 이동 역시 편리하다.

한편, 도시형 오피스텔 ‘서초어반하이’의 시공은 후성그룹 일광 E&C가 맡았으며, 시행과 신탁은 하나금융그룹 하나자산신탁이 맡았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대부터 책정됐으며, 강남역 8번출구 부근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보다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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