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경기2방이 안양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톤을 기부했다.
| 13일 안양시청에서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경기2방의 쌀 1톤 전달식 후 최대호 안양시장과 팬클럽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안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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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희정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경기2방장과 회원 7명은 안양시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 노인을 위한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를 통해 안양시의 ‘이웃사랑 반찬나누기 사업’ 대상자인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희정 방장은 “이달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함께하는 지역사회, 희망찬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영웅시대 위드히어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