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논평에서 “뼈를 깎는 노력과 명확한 비전으로 대한민국을 개혁의 길로 들어서게 하겠다는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정부는 개별 기업 차원의 구조조정을 넘어 체질 개선이 필요한 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면서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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