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최양수 교수가 사회를 맡고 중앙대 이광훈 교수와 상지대 김경환 교수 발제에 이어, 미래창조과학부 통신경쟁정책과 김경만 과장과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과 선중규 과장을 비롯해 이동통신 3사(SKT·KT·LGU+)와 CJ헬로비전 임직원의 발표가 이어진다.
주최 측은 이동통신업계 1위 사업자이자 50% 이상에 달하는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 인수를 공식화해 방송통신 시장 판도의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이는 곧 특정 사업자의 시장 과점에 따른 소비자의 후생 후퇴 가능성을 시사하는 한편, 국회를 비롯한 방송통신 관련 전문가들도 차후 방송공정성 침해까지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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