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치매 리워드플러스 진단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업계 최초 국가 치매 조기검진 사업과 연계한 특약
  • 등록 2024-11-01 오후 1:20:04

    수정 2024-11-01 오후 1:20:04

신한라이프 본사 전경.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신한라이프가 지난 10월 출시한 ‘신한치매간병보험 ONE더케어’의 중증치매리워드플러스진단특약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9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1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이 특약은 보험금 지급 사유 발생시 보장하는 기존 상품 구조와 달리 정상 단계부터 조기검진을 유도해 치매를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개발됐다. 국가 치매 조기검진 사업과 연계해 치매 정상 진단시에도 리워드를 보험 급부로 제공하는 점에서 독창성과 진보성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약 가입 시 만 60세 이후 치매안심센터 검진에서 정상으로 판정 받는 경우 중증치매진단금이 2년마다 5%씩 최대 50%까지 증액된다.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을 경우에도 뇌 MRI를 포함한 종합건강검진과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현철 신한라이프 상품그룹장은 “중증치매리워드플러스진단특약이 단순 보장을 넘어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 활성화로 고객 니즈와 사회적 측면의 효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신한라이프는 고객 삶의 동반자로서 더 나은 혜택과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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