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올해 10대 건설사 4148가구 분양 예정

  • 등록 2016-02-12 오후 6:04:54

    수정 2016-02-12 오후 6:04:54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경기도 동탄2신도시에서 대형건설사들이 본격 분양에 나선다.

12일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연내 동탄2신도시에서 10대 건설사들이 414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분양계획 물량(1만3161가구)의 32% 가량을 차지하는 수준이다.

그 동안 동탄2신도시에서는 대형건설사 분양이 많지 않았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2012년 8월1차 동시분양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42개 단지(공공분양 제외) 3만 6276가구가 공급됐지만 이중 10대 건설사 분양물량은 5029가구에 불과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5월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 총 1479가구로 이뤄졌다. 최근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틈새평면을 비롯해 전가구가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는 게 특징이다.

단지 가까이에 리베라CC, 신리천, 근린공원(조성예정) 등의 자연친화시설이 있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초·중·고 등의 학교부지도 가까워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 예정지도 인근에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 도로망을 통해 오는 8월 개통예정인 수서발 고속철도 동탄역의 이용도 수월해 강남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GS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8블록에서 ‘동탄 파크자이’ 분양한다. 지상 최고 15층, 19개동, 전용면적 93~103㎡ 총 979가구로 이뤄졌다. 단지는 KTX 동탄역을 비롯해 백화점, 호텔 등 상업·업무·문화·생활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가까이 있는데다 단지 주변으로 교육 및 녹지시설이 풍부하다.

포스코건설은 동탄2신도시 A36블록에서 745가구 규모의 ‘더샵‘을 오는 3월 공급한다. 공공 및 민간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문화디지안밸리와 인접해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동탄초를 비롯해 중고등학교 부지가 가까워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신리천, 오산천 등도 가까워 쾌적성이 좋다.

롯데건설은 오는 12월, 동탄2신도시 C11블록에서 945가구 규모의 ’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있어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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