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05490)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쌍용자동차(003620)가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경쟁력 있는 자동차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향후 쌍용자동차의 신차 개발에 따른 신강종 개발과 신소재 적용 등에도 솔루션마케팅 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는 올해 1월 초 포스코의 고강도 자동차 소재를 채용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를 출시한 바 있다. 포스코는 티볼리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차체 적용 강종 제안 및 고장력강 성형 해석 지원 등 적극적인 솔루션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양사의 유기적인 협력 결과 티볼리 차체에는 약 72%의 우수한 포스코 고장력강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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