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지사는 이날 오후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인 부산 가덕도를 문 전 대표가 방문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국가백년대계인 신공항 국책사업을 국익차원에서 바라보지 않고 영남 갈라치기를 통해 차기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얄퍅한 술책으로 사용하는 것은 대한민국 지도자답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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