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망 제2사업 SKT품으로..LG유플, 1.38점 차로 제쳐

  • 등록 2015-10-08 오후 6:21:04

    수정 2015-10-08 오후 6:39:3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재난통신망(재난망) 시범사업 중 제2사업(강릉·정선)은 SK텔레콤(017670)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가격(9.8851점)과 기술(84.623점), 종합점수 94.5081점을 기록해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은 가격(8.1349점)과 기술(84.988점), 종합점수 93.1229점을 기록해 SK텔레콤컨소시엄보다 1.38점 뒤졌다.

SK텔레콤은 가격점수에서는 높았지만, 제1사업과 제2사업을 같은 사람이 프로젝트매니저로 활동하는 바람에 기술점수에서 1점을 깎였다.

이날 KT, 위니텍, 아이티센, 한국전파기지국 등이 참가한 KT컨소시엄은 운영센터가 포함된 재난망 시범사업 제1사업(평창)의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제1사업은 운영센터가 포함돼 배정된 예산(337억9800만 원)이 큰 반면, 강릉·정선 지역에서 시범 사업을 하게 되는 제2사업은 예산이 82억 1600만 원에 불과하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SK텔레콤, 엔텔스, 텔코웨어, 사이버텔브릿지 등이 참여했다.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은 LG유플러스, 디오텍, 다산네트웍스 등이 참여했다.

한편 이 사업의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한 LG CNS는 KT컨소시엄과 LG유플러스 컨소시엄에 하도급 업체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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