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 구리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가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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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에는 ‘제17회 구리 평생학습축제’와 ‘2023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가 함께 열려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약 5분간 지속된 화려한 불꽃놀이로 가을밤 하늘을 코스모스 모양의 빛으로 수놓으며 축제의 마지막을 알렸다.
함께 열린 ‘제17회 구리 평생학습축제’는 구리시 평생학습동아리에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실력을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공유했다.
소년들이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을 비롯해 반려동물, 뷰티 등 여러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2023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도 열려 로봇조정체험, 드론체험, VR 3D 다이나믹체험 등 14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 코스모스 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려 시민들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었다”며 “유채꽃 축제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