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원은 지난 2013년 음란 동영상 촬영 등의 혐의로 총살됐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그 다음해 우리 대령격인 대좌 군복입고 조선중앙TV에 나와 건재함을 알렸다.
2015년에는 직접 악단을 이끌고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으나 체제 선전 내용이 문제되자 2000명이 예약한 공연을 현장에서 전격 취소하고 철수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송월이 북한 김정은의 ‘첫 연상 애인’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평안남도 소식통은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에 “김정일과 관계를 잘 모르고 하는 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정일 정권의 대표적 예술단체의 성악가수로 이름을 떨친 현송월의 히트곡은 당찬 여성의 모습을 담은 ‘준마처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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