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노원구 "청년 50명에게 각 200만원 취업준비금 지원"

  • 등록 2016-03-28 오후 6:20:08

    수정 2016-03-28 오후 6:20:08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 노원구는 노원교육복지재단이 만 16세 이상 만 24세 이하 미취업 청년 50명에게 1인당 총 200만원의 ‘취업준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국민기초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일반 저소득 가구 중 취업준비 중인 만 16세 이상 만 24세 이하의 취업 준비자를 대상으로 ‘취업준비지원금’을 지원한다.

구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취업준비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접수받아 취업의 비전, 취업계획의 구체성,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수혜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는 6월 15일 발표하며 6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1인당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준비 지원금 1억원은 ‘고려아연’의 후원을 받았다”며 “민간자금을 활용한 청년 취업 지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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