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도이치모터스 항소심 권오수 형량 가중…징역 3년 집유 4년

  • 등록 2024-09-12 오후 4:14:09

    수정 2024-09-12 오후 4:19:14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전주(錢主)로 방조 혐의를 받은 손 모씨도 원심의 무죄를 파기하고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부장판사 권순형·안승훈·심승우)는 12일 오후 도이치모터스 주작 조작 사건 항소심 선고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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