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C '2015 브랜드파워 1위'에 정관장, 올레기가, 금호고속 등 선정

K-BPI, 17년차 국내 첫 브랜드관리 모델
델몬트, SK엔크린, 롯데리아 등 17년째 1위
  • 등록 2015-03-09 오후 5:53:19

    수정 2015-03-09 오후 5:53:19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정관장, 올레 기가, 롯데백화점, 금호고속, G마켓 등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선정하는 각 산업군 대표 1위 브랜드로 뽑혔다.

10일 KMAC가 발표한 ‘2015년도 제17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 따르면 소비재에서는 부라보콘(아이스크림), 크로커다일레이디(여성의류), 아로나민(종합영양제), 해표(식용유), 정관장(건강식품), 락앤락(밀폐용기), 에쎄(담배) 등이 1위 브랜드로 꼽혔다.

내구재에는 귀뚜라미보일러(가정용보일러), 에이스침대(침대), 신도리코(사무용복합기), 지인 윈도우 플러스(창호재) 등이, 서비스재에는 눈높이(학습지), 올레 기가(IPTV,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신한카드(신용카드), 신한체크카드(체크카드), 에스원 세콤(방범보안서비스), 신한금융그룹(금융지주(그룹)), 롯데백화점(백화점), 롯데월드 어드벤처(테마파크), 롯데면세점(면세점), 롯데슈퍼(대형슈퍼마켓), 서울대학교병원(종합병원), CU(편의점), KB국민은행(은행), 금호고속(고속버스), G마켓(온라인쇼핑몰) 등이 각각 산업군을 대표하는 1위 브랜드로 조사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KMAC가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다.

올해 조사는 소비재 80개, 내구재 43개, 서비스재 81개로 총 204개 산업군에 걸쳐 조사가 이뤄졌다.

한편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지켜 낸 골든브랜드는 총 204개 산업군 중 97개로 조사됐다. 델몬트(주스), SK 엔크린(휘발유), 지크(XQ)(엔진오일), 금강(여성정장구두), 코웨이정수기(정수기), 이마트(대형할인점), 삼성증권POP(증권), 눈높이(학습지), KB국민은행(은행), 롯데리아(패스트푸드전문점) 등 23개 브랜드는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에스원 세콤(방범보안서비스), 하이마트(전자전문점), CU(편의점) 등 8개 브랜드가 올해 처음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만1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대1 개별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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