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오르는 코스닥지수…시총 규모 178조 '사상 최대'

  • 등록 2015-04-07 오후 6:12:10

    수정 2015-04-07 오후 6:12:1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스닥지수가 다시 7년여 만의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수 상승에 시가총액 규모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68포인트(0.71%) 오른 666.83에 장을 마쳤다. 이는 2008년 1월15일 673.25포인트(종가 기준)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연일 오르는 지수에 시총 규모는 사상 최대치를 다시 썼다. 이날 전체 시총은 178조원으로 전날보다 1조3000억원 늘었다.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년 대비 42.7% 증가한 2조9600억원으로 연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날 셀트리온(068270) 거래가 거래대금 3948억원으로 가장 활발했다. 코리아나(027050) 산성앨엔에스(016100) 파라다이스(034230) 웹젠(069080) 등도 거래대금 상위권에 올랐다.

3분기 내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램시마’ 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 셀트리온 상승세에 힘입어 제약업종이 2.77%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비금속(+2.61%), 정보기기(+2.40%) 등도 강세를 기록했다.



▶ 관련기사 ◀
☞[마감]코스닥, 또 연중 최고치…개인 이틀째 '사자'
☞셀트리온, 램시마 약값 지원 중단…가격 왜 안내릴까
☞[특징주]셀트리온, 신고가 행진 재개…FDA 승인 가능성 높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