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오는 8일 저녁 6시 주꾸미 특화골목 입구(천호대로 1032)에서 이해식 강동구청장, 시·구의원, 골목상인대표,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곳에는 1970년대부터 생겨나기 시작한 10여 개의 주꾸미 음식점들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구는 이곳을 주꾸미 특화골목으로 꾸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총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주꾸미 특화 골목은 기존의 천호지하보도(오르樂내리락)와 로데오거리, 강풀 만화거리 등과 함께 천호성내권역 문화예술과 어울리는 먹거리 명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을 비롯해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품 골목이 되도록 거듭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네방네]강동구 "고덕천, 생태하천을 꿈꾼다"
☞ [동네방네]강동구, 암사동 유적에서 옥 장신구 출토
☞ [동네방네]강동구 "변종카페 거리, 청년장인 작업실로 탈바꿈"
☞ [동네방네]강동구, 서울형 기초보장 신청기간 8월까지 연장
☞ [동네방네]강동구, 공원 내 지하주차장 건설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