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이랜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 라이프스타일숍 모던하우스가 20주년을 맞아 1600여개 상품의 가격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최소 10%에서 최대 40%까지 가격을 낮췄다. 대상 품목은 수납·데코용품 498종과 주방·욕실용품 447종, 침구류 422종, 수예류·커튼 135종, 가구 98종 등이다.
시아 원목테이블은 40% 인하된 5만9900원에, 키토스 소파는 25% 내린 29만9000원에 판매하며, 베스트셀러 상품인 WOW 스페이스 캐비닛은 9만9000원에서 7만9900원으로, 페이퍼 위빙 수납함 시리즈도 최대 20%까지 가격을 인하했다.
모던하우스는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18일 하루 동안 전국 42개 지점에서 선착순 1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박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이버 검색창에 ‘모던하우스 20주년’을 검색하고 온라인몰에서 룰렛이벤트에 참여하면 캐리어 2개 세트, 라텍스 베개 세트, 미니 USB 선풍기 등 인기 아이템을 증정한다.
모던하우스 관계자는 “모던하우스는 50여 명의 전문 MD들이 전 세계 600여개 공장을 오가며 상품을 직접 소싱하고 판매하는 유통방식을 통해 비용과 원가를 낮춰왔다”며 “향후 더 좋은 상품과 가격으로 고객들의 생활의 품격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