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배당 미정..올 하반기 경영 안정화 전망”-포스코 컨콜

  • 등록 2016-04-21 오후 4:54:42

    수정 2016-04-21 오후 4:54:42

[이데일리 최선 기자] “회사가 지난 주총서 분기배당제를 정관에 반영했다. 1분기 배당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을 못했다. 새로운 분기 배당제도를 도입해 시행하는 입장에서 여러가지 검토가 필요하다. 현재 수준의 이익이 나면 전년 수준의 배당을 기대할 수 있겠다. 분기 배당제도 도입하면서 주주한테 일정수준의 배당을 조기에 지급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현재 1분기 실적은 상당히 좋은데 글로벌 철강경기가 지금처럼 상승으로 갈 것이냐는 문제가 있고, 그룹사의 실적이 어찌 될지도 고려해야 한다. 구조조정 계획돼 있는데 올해 말 상당부분 완료될 것이다. 구조조정 과정에서 나오는 리스크도 해결돼야 할 것 같고 배당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미래를 위한 투자가 중요하다. 구조조정 완료되고 나면 경영상황 안정화 시점을 올 하반기 이후로 보는데, 회사 미래가치 향상을 위한 성장 재원으로도 필요하다고 본다. 여러 상황을 고려해 어떤 배당정책을 가져갈지, 어떻게 분기 배당을 실시할지 구체적인 논의를 이사회에서 실시해서 결정할 것이다.”-포스코(005490) 컨퍼런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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