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이달 중순 '왕십리 자이' 분양

2·5호선, 분당·중앙선 등 4개 노선
총 713가구 중 287가구 일반분양
  • 등록 2015-06-02 오후 4:15:35

    수정 2015-06-02 오후 4:15:35

△‘왕십리자이’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이달 중순 서울지하철 2·5호선과 분당선·중앙선 등 4개 노선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세권에 ‘왕십리자이’아파트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왕십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6~20층, 7개동, 총 713가구 규모로 이 중 2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1~84㎡로 구성됐다. 층수도 1~20층까지 고르게 배치해 로열층 당첨 확률을 높였다.

단지는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춰 광화문·종로·시청 등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서울 강남과 수도권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을 갖춘 복합쇼핑몰인 비트플렉스와 동대문 쇼핑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있다.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와 접한 산책로와 무학봉근린공원, 미소어린이공원, 무학봉체육관, 응봉공원,동대문역사문화공원 등이 모두 가깝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인근에는 사립초등학교인 동산초와 무학초·중, 성동고, 무학여고, 현대부고(자사고) 등이 자리했다. 또 성동구립도서관과 서울시립청소년수련관 소월아트홀 등이 인접해 있다.

신병철 GS건설 왕십리자이 분양소장은 “단지가 들어서는 하왕십리는 왕십리뉴타운과 인접해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며 “단지 주변으로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해 향후 프리미엄(웃돈)도 예상된다” 고 전망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이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1800-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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